보기 싫은 거북목증후군 고치는 습관? 원인과 증상 그리고 자세 알려드립니다!

 

 

평소에 책상에 장시간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 오랜시간 독서나 공부

하시는 분들, 같은 자세로 오래 스마트폰 하시는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지금 바로 거울 앞에 서서 옆모습을 보시면 목과 어깨가 앞으로 튀어나와 있지는 않으신가요?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고개만 앞으로 쭉

나와 어깨와 목이 뻐근해지게 됩니다. 그러한 잘못된 자세가 장기간 계속된다면 목과 어깨의

근육이 늘어나게 되면서 이른바 '거북목 증후군'을 발생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에게 흔하디 흔한 질환이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 거북목증후군에 대해

오늘 그 원인과 증상, 그리고 좋은 자세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무심코 방치하게 두면 목 뿐 아니라 척추뼈에도 영향을 미쳐 허리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올바른 방법을 가지고 고쳐나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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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북목증후군이란?

거북목증후군은 의학용어로 'turtle neck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목이 상체에 비해 앞으로 쭉 내민 모습이

마치 거북이의 목과 모습이 흡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입니다.

 

해부학적 자세로 살펴보면 우리의 귀와 어깨는 옆쪽에서 바라보았을 때

일직선 상에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잘못된 자세가 굳어져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어깨보다 앞으로 돌출되어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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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북목증후군의 원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각종의 원인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대중화 됨에 따라서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에 따라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여 발생하게 된답니다.

 

또, 본인의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보게되면 허리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구부러지게 되어 머리가 앞으로 돌출되고, 거북목을 만드는 지름길이 됩니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화면이나 물체를 더 잘보기 위해 머리만 앞으로 쭉 내미는 것이 습관화 되어

발병될 수 도 있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근력이 약해져 자주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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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거북목증후군의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근육통'을 첫 번째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고개가 1cm 앞으로 나올 때마다 목에 걸리는 부하는 2~3kg씩 증가하여

거북목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최대 15kg의 하중에 부하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뒷목부터 어깨까지 매일같이 짓눌리는 듯한 통증을 겪게 됩니다.

심할 경우, 팔이 저린 상태가 될 수 있고 두통으로 괴로운 증상을 겪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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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거북목증후군에 좋은 습관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나도 거북목인데, 그럼 못고치는거 아냐?"

라는 고민에 빠지실 수도 있으나, 너무 상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뼈 자체의 문제이기보다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근육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고로 올바른 자세교정과 스트레칭만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거북목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어깨를 반듯하게 펴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고개를 드는 것이 제일 우선적이면서도 핵심 요소입니다.

 

처음에는 자세를 올바르게 취했다가도 다시 무너지고 잘못된 자세로 돌아올 수 있는데,

그렇다하더라도 단 몇초만이라도 의식적으로 올바른 자세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 만약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받침대를 활용하여 눈높이를 맞춰주고,

독서나 공부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독서대를 이용하여 주시는 것도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나 불안, 긴장감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서

전형적인 거북목 자세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업무나 일상 중간중간 어깨를 으쓱으쓱하고

한번씩 털어주는 동작은 힘을 뺴고 근육통을 예방하는 가장 쉬우면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만약, 시력이 좋지 않아 자꾸 얼굴이 앞으로 나오게 된다면, 목과 허리를 펴고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시력에 맞춰 안경 또는 렌즈를 착용하여 거북목을 방지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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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결론

오늘은 거북목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대인에게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고질병과 같은 질환인 이 증후군은 평소 올바른 자세와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니 오늘 알려드린 꿀팁 자세들 잊지말고 일상 속 실천해보세요!

 

꾸준히 실행하신다면 어느새 모델 부럽지 않은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꾸 스스로 생각하고, 고치려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늘 생각하시면서

평소 생활 속에서 꾸준하게 실천하셔서 거북목으로부터 벗어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