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증상과 예방방법, 이렇게 하면 치매 안걸려요!
세상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여러가지 무서운 질병들이 많습니다. 암, 심근경색, 백혈병 등. 걸린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감히 그 두려움과 고통을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는 그와 같이 무서운 질병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어떤 사람은 치매라고 대답하지도 모릅니다. 나의 젊은 날의 행복했던 기억들, 내 삶에서 잊을 수 없었던 보람찼던 순간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서서히 잊어가는 것만큼 무서운 질병도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젊은 날의 기억은 점차 빼앗가는 무서운 질환, 치매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지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매란?
치매란 선천적으로 지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것과 반대로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인지기능의 손상을 말합니다. 치매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어원에서 "정신이 없어진 것"을 의미하는 데 평소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없던 사람이 점차 기억력이 소실되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록 얌전하고 조용하던 사람이 공격적이거나 폭력적으로 변화하는 등 인격적인 장애까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치매는 단순히 기억력이 소실되어 점차 잊어가는 질환 정도로 이해하고 치매가 알츠하이머병이라 다고 동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틀린것입니다. 치매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인지기능을 손상을 통틀어 가르키는 것이며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이 알프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따라서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동일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2. 치매의 원인
치매를 일으키는 세부적인 원인을 모두 따지면 70여가지에 이를정도록 매우 많지만 치매는 크게 세가지 경우에 의해서 발병합니다. 먼저 첫번째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생기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는 노화가 가장 큰 위험인자로 고령일 수록 발병율이 높아집니다. 두번째는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 뇌의 손상으로 인해서 치매가 발생하는 경우인데 이를 혈관성치매라고 부릅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잦은 음주과 과음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치매로 알콜성치매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가족력이 있다거나 장기간의 비활동으로 생기거나 머리의 외상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치매의 증상
치매는 사람에 따라 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의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치매에 걸렸다고 하여 모든 사람에게서 다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표적으로 치매는 "기억력 장애"가 나타납니다. 치매의 발병 초기에는 최근사건에 대한 기억이 점차 소실되어 초기에는 건망증과 많이 혼동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건망증과 달리 치매의 기억력 소실은 기억에 대한 완전한 소실로써 옆에서 누군가 기억을 할 수 있도록 힌트를 주거나 도움을 주어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며 이러한 증상이 더욱 악화되면 자녀나 친적 등 가장 가까운 지인의 이름조차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두번째 증상은 "지남력 장애"로 사람이나 장소, 시간에 대한 개념 자체가 감소하며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시공간 장애"가 동반됩니다. 따라서 평소 집에 잘 찾아오던 사람인데도 치매를 앓게 되면 집에 오는 길을 잊어버려 집을 찾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라면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환각이나 망상등 "정신적 장애"가 초래되어 본인이 밥이 먹었음에도 밥을 먹지 않았다고 억지주장을 하는 등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며 이와 더불어 공격적이고 난폭한 "행동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예방방법
치매는 내가 걸리지 말아야지 단순히 굳게 마음을 먹는다고해서 걸리지 않는 질병이 아니며,평소 머리가 똑똑한 사람이라고 하여 걸리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어느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지 말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잘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식하는 것은 삼가고 본인의 평소 식사량의 80%정도로 식사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과도하고 잦은 음주, 과음은 절대 금지입니다. 잦은 음주 혹은 과음은 치매를 조기에 일으키는 절대적인 위험인자 중 하나입니다. 특히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알츠하이머와 달리 음주로 인한 알콜성 치매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술은 적당히 먹는 것이 좋고 가장 좋은 방법은 금주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늙었다고 하여 비관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화됨에 따라 행동이 조금 느려지고 활동에 제약이 있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이를 억지로 부정하려고 하지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고 현재 몸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적당한 운동과 활동을 해야합니다. 항상 즐겁고 증적인 태도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친구를 만들거나 때때로는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난청이나 시력장애가 있는 경우에 간혹 치매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경우라면 보청기나 안과적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었다고 하여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장기간의 비활동도 치매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숨이 찰 정도로 무리한 운동까지는 아니더라도 산책하기나 물속에서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치매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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